EY한영 임직원 107명, 창업 꿈나무 위해 재능기부

박창영 2021. 4.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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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컨설턴트 지망생 60명
대학생 사업계획 경연대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 임직원 107명이 창업 꿈나무와 컨설턴트 지망생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22일 EY한영은 대학생 대상 사업계획 경연대회인 'EY한영-JA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은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이 향후 '전문가(Professional)'로 '성장(Growth)'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EY 사회공헌 프로그램 EY리플스(Ripples)의 핵심 영역인 '미래세대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그로쓰 투 프로페셔널은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EY한영 현직 컨설턴트와 재무 자문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에 참여한다.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 JA코리아가 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년 전 열린 대회에 비해 2배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EY한영은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 가능 규모를 기존 30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36개 대학교 학생 60명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참가 학생들은 약 3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107명의 EY한영 임직원에게 강의를 듣고 멘토링을 받았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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