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친환경 유기농 쌀 CJ 즉석밥 원료로 공급 계약

백도인 2021. 4.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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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 하반기에 식품기업 CJ에 친환경 유기농 쌀 150t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급된 쌀은 CJ의 '친환경 즉석밥' 원료로 쓰인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CJ와 하림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에 올해 총 2만3천t의 가공용 원료 쌀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 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식품기업과 학교 급식 등에도 납품되도록 품질 관리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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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모내기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올 하반기에 식품기업 CJ에 친환경 유기농 쌀 150t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쌀은 28㏊ 규모로 조성된 익산의 친환경 벼 생산단지에서 재배되는 것이다.

공급된 쌀은 CJ의 '친환경 즉석밥' 원료로 쓰인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CJ와 하림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에 올해 총 2만3천t의 가공용 원료 쌀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 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식품기업과 학교 급식 등에도 납품되도록 품질 관리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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