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감염·침수·화재 사전 감지 시스템 개발..현장 적용

강세훈 2021. 4. 2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자체 안전 관리 플랫폼 '하이오스'(HIoS)에 감염·침수·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한 안전 서비스를 현장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감염·화재·침수 대응 기능을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 기반 현장 안전관리 종합 플랫폼인 하이오스(HIoS)에 추가 탑재해 현장 근로자 건강이상과 현장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자체 안전 관리 플랫폼 '하이오스'(HIoS)에 감염·침수·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한 안전 서비스를 현장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에 '감염, 침수, 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 개발했다.

기존 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충돌방지, 환경민원관리에 이어 총 7개의 현장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감염·화재·침수 대응 기능을 현대건설의 사물인터넷 기반 현장 안전관리 종합 플랫폼인 하이오스(HIoS)에 추가 탑재해 현장 근로자 건강이상과 현장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혁신 현장인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추가 기술을 통합적으로 적용했다. 향후 타 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이오스(HIoS)에 저장되는 근로자 위치 및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건설사 위상에 걸맞은 스마트 안전 관리 방식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