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안성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도권내륙선' 반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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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와 안성시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탄~청주공항'간을 잇는 '수도권내륙선'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철도 사업이다.
화성시와 안성시는 이날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됨에 따라 진천·청주시와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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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와 안성시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탄~청주공항'간을 잇는 '수도권내륙선'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철도 사업이다. 지난 8일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총 사업비는 2조31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와 안성시는 수도권내륙선이 구축되면 동탄에서 청주 공항까지 34분 이내에, 안성에서 수서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와 안성시는 이날 수도권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됨에 따라 진천·청주시와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화성시 임종철 부시장, 안성시장, 진천군수, 청주시 부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등 각 지방의회의장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으로 수도권내륙선을 통해 국정과제인 국가균형 발전 및 포용성장 정책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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