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고유진 "3년4개월만 솔로 컴백..'머리카락'=내 이야기이기도"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컬투쇼’ 고유진이 3년 4개월만에 솔로로 컴백한 가운데 신곡 ‘머리카락’이 경험담이라고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휘인과 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고유진은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솔로로는 3년 4개월만이다. 이 노래는 잔잔한, 기존의 록발라드 느낌이 아닌 절제된 느낌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컬투쇼’ 고유진이 3년 4개월만에 솔로로 컴백한 가운데 신곡 ‘머리카락’이 경험담이라고 공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어 “‘머리카락’이라는 노래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흔적을 담은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경험담이냐는 질문에는 “내 이야기인 것도 있다”라고 사실대로 고백했다.

김태균은 “고유진 하면 요즘 어디 프로그램에 또 나오고 있다. 커버한 노래가 좋더라”고 칭차냈고, 고유진은 “요즘 경연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내 노래가 더 편하더라”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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