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들 40득점' 뉴욕 닉스, 애틀랜타 꺾고 파죽의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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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뉴욕 닉스가 파죽의 8연승을 이어가면서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올랐다.
뉴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0-21 NBA 홈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7-127로 승리했다.
그러나 뉴욕은 경기 막판 애틀랜타에 연속 실점을 허용,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2-122로 4쿼터를 끝내며 연장전 승부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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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뉴욕 닉스가 파죽의 8연승을 이어가면서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올랐다.
뉴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0-21 NBA 홈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7-127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욕은 8연승을 기록, 33승 27패가 되며 32승 27패가 된 애틀랜타에 반 경기 앞서 4위를 차지했다.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40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연승을 이끌었다. 데릭 로즈와 이매뉴얼 퀴클리는 각각 20점씩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끌려간 뉴욕은 90-97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랜들과 퀴클리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힌 뉴욕은 경기 종료 6분25초를 남겨두고 나온 로즈의 레이업 슛으로 109-109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높인 뉴욕은 116-109로 앞서면서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다.
그러나 뉴욕은 경기 막판 애틀랜타에 연속 실점을 허용,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22-122로 4쿼터를 끝내며 연장전 승부에 접어들었다.
뉴욕이 연장전에서 더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연장전 시작 후 약 2분 40초 동안 애틀랜타의 공격을 무득점으로 묶고, 10점을 몰아넣어 132-122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애틀랜타가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 결국 뉴욕이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22일 NBA 전적 뉴욕 137-127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121-105 시카고
인디애나 122-106 오클라호마
피닉스 116-113 필라델피아
워싱턴 118-114 골든스테이트
토론토 114-103 브루클린
유타 112-89 휴스턴
댈러스 127-117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107-87 샌안토니오
LA클리퍼스 117-105 멤피스
덴버 106-105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28-125 미네소타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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