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대학생 확진자 156명..3주째 100명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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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사이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대학생이 150여명 발생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전날(21일) 사이에 전국 각 대학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는 총 156명이다.
최근 3주간 대학생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145명(4월1일~7일)→156명(8일~14일)→156명(15일~21일)으로 100명대 중반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신규 대학 교직원 확진자도 일주일 사이에 15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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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일주일 사이에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대학생이 150여명 발생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전날(21일) 사이에 전국 각 대학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는 총 156명이다.
하루 평균 22.2명이 발생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만 53명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경기 45명과 인천 2명을 합치면 수도권에서만 100명으로 전체의 6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부산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Δ대전·전북·경남 각각 8명 Δ충남 4명 Δ대구·울산 각각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일 신학기 개강 이후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확진자는 총 987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3주간 대학생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145명(4월1일~7일)→156명(8일~14일)→156명(15일~21일)으로 100명대 중반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신규 대학 교직원 확진자도 일주일 사이에 15명 발생했다. 서울 5명과 경기 4명 등 수도권에서만 9명이 확진됐다.
신학기 개강 이후 누적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총 107명으로 집계됐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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