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기후위기 지금 당장 말하고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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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2일 충북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 지금 당장 말하고 지금 당장 행동하겠다"라며 605명이 참여한 기후위기 충북교사 선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더 많은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Δ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 Δ'기후학교' 열어 기후위기 공부하고 실천방법 모색 Δ탄소중립이 가능한 학교 만들기 Δ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소년 지지 응원 Δ'고기 없는 하루' 등 채식 실천과 권장 Δ삶의 문화를 바꿔 문명을 생태적으로 전환 노력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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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2일 충북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 지금 당장 말하고 지금 당장 행동하겠다"라며 605명이 참여한 기후위기 충북교사 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금 인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이상기후·사막화·해수면 상승으로 거주지 축소, 식량생산 감소, 수많은 감염병의 대유행, 기후난민과 불평등 심화 등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 세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려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지만, 한국은 한참 뒤처져 '기후악당 국가'의 오명을 듣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후행동은 생산보다 순환, 성장보다 정의, 이윤보다 생명을 우선 가치로 전환하는 운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석탄발전을 당장 중단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며, 과도한 소비를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상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더 많은 기후위기 대응교육을 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Δ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 Δ'기후학교' 열어 기후위기 공부하고 실천방법 모색 Δ탄소중립이 가능한 학교 만들기 Δ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소년 지지 응원 Δ'고기 없는 하루' 등 채식 실천과 권장 Δ삶의 문화를 바꿔 문명을 생태적으로 전환 노력 등의 실천을 다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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