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현금 수천만원 빌리고 갚지 않은 고려대생..한때 '해외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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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재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들로부터 수천만원에 이르는 비트코인과 현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려대생 A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같은 학교 학생들로부터 비트코인과 현금을 수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사를 받던 중 돌연 출국해 연락이 두절됐으나 최근 귀국해 경찰 출석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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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명문대 재학생이 같은 학교 학생들로부터 수천만원에 이르는 비트코인과 현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고려대생 A씨를 사기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와 올해 피해학생 4명이 고소장을 내 입건됐다.
A씨는 2018년부터 같은 학교 학생들로부터 비트코인과 현금을 수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사를 받던 중 돌연 출국해 연락이 두절됐으나 최근 귀국해 경찰 출석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며 "곧 결론을 내고 신속히 송치하겠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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