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천재' 홍진경 "시즌1 승자 300만원→기말 1등 100만원 지급"

석재현 2021. 4.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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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통 큰 기말고사 장학금을 공지했다.

4월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수업 1시간 전, 홍진경의 중대 발표'라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홍진경은 "우리 이제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데 만재님(구독자)들과 같이 본다"고 공지했다.

"그때 300 아니었냐"고 그리가 지적하자, 홍진경은 "우리가 먼저 시즌1에서 300만 원 몰아주는 건 할 거다. 시즌2부터는 구독자들과 같이 해"라고 설명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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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통 큰 기말고사 장학금을 공지했다.

4월 2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수업 1시간 전, 홍진경의 중대 발표'라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홍진경은 촬영팀을 데리고 남창희 없는 남창희 집에 방문했다. 남창희에게 집 비밀번호를 받은 홍진경은 스태프들을 향해 "편안하게 자기 집이다 생각하고 편하게 들어오시면 된다"며 집주인처럼 행동했다.

스태프들은 비밀번호를 누르는 홍진경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홍진경은 "뭘 그렇게 훔쳐갈 게 많다고 비밀번호가 길어?"라며 10자리가 넘는 집 비밀번호에 투덜거렸다.

집에 들어온 홍진경은 "사과즙 하나씩 먹자. 괜찮아"라며 집주인 행세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 스태프가 신고당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자 그는 "창희가 남이 아니다. 걔 옛날에 나 없을 때 우리 집에 와서 자고 간 적도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뒤이어 남창희와 그리, 딘딘, 오상진이 도착했다. 홍진경은 "우리 이제 기말고사 시험을 보는데 만재님(구독자)들과 같이 본다"고 공지했다. 이어 "10문제 보는데 다 맞히면 출연자, 구독자 상관없이 1등에게 100만 원 현금을 그 자리에서 (준다)"고 발표했다.

"그때 300 아니었냐"고 그리가 지적하자, 홍진경은 "우리가 먼저 시즌1에서 300만 원 몰아주는 건 할 거다. 시즌2부터는 구독자들과 같이 해"라고 설명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딘딘은 "진짜 똑똑한 분이 올 수도 있다. 그분들 성적을 검증해야 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경은 "우리가 공부하는 거에서 응용해서 시험 문제가 나오는 거다. 아무리 똑똑해도 우리가 공부하는 걸 정확하게 공부를 안 했으면 못 풀 수도 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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