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정박 러시아 어선 불..인명피해 없어

하경민 2021. 4.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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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37분께 부산 감천항 7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57t·승선원 38명)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해경은 경비정 2척,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119와 공동으로 소화펌프를 이용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현재 큰 불길을 잡았으며, 선박 내 연기 배출이 완료되면 인명 수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호의 승선원 38명은 화재 초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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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2일 오전 11시 37분께 부산 감천항 7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57t·승선원 38명)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2일 오전 11시 37분께 부산 감천항 7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57t·승선원 38명)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해경은 경비정 2척, 중앙특수구조단,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보내 119와 공동으로 소화펌프를 이용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현재 큰 불길을 잡았으며, 선박 내 연기 배출이 완료되면 인명 수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호의 승선원 38명은 화재 초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진화 완료 이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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