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환경 오염없이 안전하게 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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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컨슈머헬스케어와 GSK가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에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활동을 앞으로 2주간 펼친다.
약국 및 보건소에 준비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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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GSK컨슈머헬스케어와 GSK가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에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활동을 앞으로 2주간 펼친다.
모아진 약들은 적절한 분류법에 따라 분류를 거친 후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 혹은 변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하천, 토양 등에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약국 및 보건소에 준비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있다.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기 전에 권장하는 분류법은 ▲알약은 포장재와 약을 따로 분류 ▲가루약은 봉투 담긴 그대로 모으기 ▲시럽제 및 액체는 한 병에 모으기 ▲분사형은 용기 따로 모으기 등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해 6월 GSK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3R(Reduce, Reuse, Recycle)을 목표로 친환경 인쇄용지 변경, 사내 음용 우유용기의 종이팩 변경, 양면인쇄, 쌀화환 신청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돼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로 인해 문서인쇄량 37% 감소, 페트병 1800개 감소로 약 72㎏에 달하는 플라스틱 배출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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