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X장도연 JTBC '와썹 K-할매' MC 확정, 한국 할머니X외국인 만난다

김민주 기자 2021. 4.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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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장도연이 MC를 맡은 예능 '와썹 K-할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와썹 K-할매'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가 기막힌 동거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예능판 '미나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는 5월 4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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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장도연 / 사진=JTBC
[서울경제]

장윤정, 장도연이 MC를 맡은 예능 ‘와썹 K-할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와썹 K-할매’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가 기막힌 동거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예능판 ‘미나리’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동안 살아온 환경도, 사고하는 언어도 전혀 다른 외국인과 할머니의 만남은 지금껏 보지 못한 날것의 미를 예고, 모든 일상이 코미디가 되는 한 편의 시골 리얼 시트콤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지혜의 창고와 같은 할머니에게서 삶의 보물들을 발견하고,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한국의 정(情)을 담아내 가슴을 울리는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MC를 맡은 장윤정, 장도연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전국 팔도를 접수한 입담 여왕 장윤정은 할머니들의 숨은 심리까지 해설해 주는 할잘알(할머니를 잘 아는)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토익 점수 905점에 빛나는 장도연은 외국인들의 비공식 통역을 도맡을 예정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는 5월 4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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