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조수원, 혈액암 완치 판정 앞둔 근황 "비-청하 뮤비 스태프로 참여"

서지현 2021. 4.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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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수원이 근황을 전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방송인 김미화와 옹알스 멤버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김미화는 지난 2016년부터 혈액암을 투병 중인 조수원의 건강을 물었다.

이에 조수원은 "몸이 건강해졌다"며 혈액암 완치 판정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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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조수원이 근황을 전했다.

4월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방송인 김미화와 옹알스 멤버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화는 후배 옹알스를 향해 "코로나 19로 공연이 없는 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이에 채경선은 "1년 동안 10가지 직업을 체험해본 것 같다. 물류창고부터 서빙, 배달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며 "닥치는 대로 다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조준우는 "선배님들 운전도 해드리고 용돈을 받고 있다"며 "매니저 아르바이트인 셈"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미화는 지난 2016년부터 혈액암을 투병 중인 조수원의 건강을 물었다. 이에 조수원은 "몸이 건강해졌다"며 혈액암 완치 판정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수원은 "최근 아는 무대 감독님이 조명일을 배울 거면 함께 현장에 나가자고 했다. 현장에 가서 조명 세팅을 했는데 최근 음원을 공개한 비와 청하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더라"며 "거기서 조명과 특수효과는 제가"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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