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등 5개사 충주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2021. 4.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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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박중근 부시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이 투자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호반건설]
호반건설과 삼원산업개발, 대양종합건설, 산하디앤씨, 교보증권 5개사는 22일 충주시와 금가 일반산업단지, 엄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과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김성민 산하디앤씨 대표이사, 신남호 대양종합건설 사장, 문인곤 삼원산업개발 전무, 임정규 교보증권 부사장,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주시와 5개사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 전반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충주 금가 일반산업단지와 주 엄정 일반산업단지는 각각 158만3419㎡, 73만6907㎡ 규모다. 준공은 모두 2026년 예정이다. 이들 산업단지는 향후 충주시가 산척면 일원에 추진 중인 동충주산업단지와 함께 산업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은 "동북부권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서충주권역과 함께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용효과가 높은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건실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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