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 "자회사 세프라텍,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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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엔바이오니아 자회사 세프라텍은 '초저농도 용존산소(DO) 제거용 탈기막 국산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프라텍 측의 이번 초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전체 비용은 약 18억원으로, 그중 14억원은 정부에서 출연한다.
세프라텍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현재 글로벌 M사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탈기막의 개발 및 운영기술을 확립해 국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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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엔바이오니아 자회사 세프라텍은 '초저농도 용존산소(DO) 제거용 탈기막 국산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프라텍은 멤브레인 전문기업이다.
세프라텍 측의 이번 초저농도 용존산소 제거용 탈기막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전체 비용은 약 18억원으로, 그중 14억원은 정부에서 출연한다.
1~2단계로 구성된 기술개발사업은 총 45개월간 진행된다. 1단계 사업 종료 뒤 평가를 통해 2단계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지원금 9억5000만원, 민감부담금 3억3000만원으로 진행되는 1단계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다. 2단계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이뤄진다.
세프라텍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현재 글로벌 M사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 반도체용 고순도 공업용수 생산을 위한 탈기막의 개발 및 운영기술을 확립해 국산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탈탄산법 등의 기존 탈기 공정 대비 용존 기체 제거 효율이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순도 공업용수 시장에서 소재 국산화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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