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 첫 브랜드 아파트 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 주목

[헤럴드경제] 전국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으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은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경상남도 거창에서 분양을 예고해 일대 주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더샵’을 내세워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스코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계단 올라 5위를 기록하면서 뛰어난 시공력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미국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으로 진행한 ‘브랜드고객충성도’조사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아파트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으로 왕좌를 지킨 바 있다.

이 같은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의 청약 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실제로 연내 분양에 나선 신규 단지 5곳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으며, 이 중 4곳은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선보이는 ‘더샵 거창포르시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유명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는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에 따른 미래 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고 풍부한 시공 경력으로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아파트는 우수한 시공력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 중 하나다”라며 “이에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더샵 거창포르시엘’에도 수 많은 청약 수요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거창에 6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라 수요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7개동, 전용면적 66·84·109㎡ 총 4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다.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부터 최근 코로나19로 각광받고 있는 대형 면적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탄탄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학군, 등 주택시장에서 중요시되는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광주대구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거창IC가 위치하며, 3번, 24번 국도도 접근이 용이해 인접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거창읍 시가지를 횡으로 잇는 거열로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는 거창대성중, 거창중앙고, 대성일고를 비롯해 도보권에 아림초, 거창대성고가 자리한‘원스톱 학세권’으로 뛰어난 자녀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아림초 앞 지역 내 유일한 학원가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도 접근이 쉽다.

생활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반경 1km 내 거창군청, 창원지방법원거창지원, 세무서, 보건소가 위치해 입주민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거창농협점), 거창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은행도 가깝다. 죽전공원, 거창책읽는공원 등도 가까워 휴식, 여가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에 분양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모델하우스는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090-1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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