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1분기 매출 888억원..전년 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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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8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4개 전 사업본부(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에 걸친 고른 매출 성장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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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옛 두산솔루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88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증가, 영업이익은 95% 감소했다.
전지박사업과 동박사업을 합친 전지박사업부문은 1분기 매출 582억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G·반도체용 하이엔드 동박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박사업본부가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첨단소재사업부문(전자소재사업·바이오사업본부)의 전자소재사업본부도 사업 시작 이래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M11 재료 세트에 aETL 채택과 TV용 샘플 공급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다만 지난 11월 첫 양산에 성공한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초기 운영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솔루스첨단소재관계자는 "헝가리 공장의 차입금 조기상환 실행과 외화환산 평가손실 해소로 당기순손실이 전분기 대비 무려 93% 개선됐다"며 "이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 사업의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4개 전 사업본부(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에 걸친 고른 매출 성장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박 양산 안정화 궤도 진입, 5G 기술 기반 장비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고수익 동박 수요 폭증, 전자소재 아이템 및 고객 다변화 그리고 세라마이드 소재·완제 사업 확장을 기대했다.
한편 솔루스첨단소재는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전지박 9만t(톤)과 동박 1.5만t을 합쳐 총 10.5만t(Gross Capacity 기준)의 연간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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