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1분기 실적낸 LG생활건강, 64분기 연속 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64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뷰티, 생활용품(HDB), 리프레시먼트(음료)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며 사상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64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은 2조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3706억원, 당기순이익은 25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0%, 10.5%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뷰티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한 1조 15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54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럭셔리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성장한 52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 성장한 662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급증했던 위생용품의 수요가 줄어든 반면,프리미엄 브랜드들은 매출이 꾸준히 성장했다. 음료 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한 357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9% 성장한 501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뷰티, 생활용품(HDB), 리프레시먼트(음료)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며 사상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성용父 기영옥 “축구센터 만들려고 했을 뿐…투기라니” 해명
- 김창열 대리작사 논란…이하늘 “동생 故이현배가 써줬다” 주장
- “족발 하나에 플라스틱 무덤”…쓰레기판 된 배달
- 은성수 “가상자산 매매는 ‘투자’ 아닌 ‘잘못된 길’… 어른이 알려줘야”
- 폭발한 중국 1위 ‘비보폰’…항공사들 “비행기에 못 실어!”
- 머스크가 12조원 묻었다 ‘도지코인’…사기 판친다!
- ‘직원 폭행’ 벨기에 대사 부인, CCTV에 포착된 무개념 행동
- 김부선, 이재명 상대 3억 소송 내…“돈으로라도 보상받아야”
- ‘방송 조작’ 함소원, 기자 협박·학력 논란 또 터졌다
- “신제품 나왔다…구형 팔자!” 쏟아지는 중고 아이패드 적정가는? [IT선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