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체결..게임 등 'K-콘텐츠' 시너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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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게임·IT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IT 및 게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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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클라우드와 손잡고 게임·IT 분야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IT 및 게임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다양한 IP(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및 공급, 해외 자회사를 통한 화장품 사업 등을 전개중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게임팟과 게임챗, 게임리포트 등 클라우드 상에서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운영중인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분야로도 사업방향성을 넓히며 공동의 사업시너지를 내겠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양측은 이번 MOU 이후 각기 보유한 IP 및 인적자원, 클라우드 인프라 및 인공지능 등 IT자원들을 토대로 공동 광고상품을 기획·제작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들의 MOU 결과물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마켓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선보여질 것으로 전해진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IP 및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선보여 K-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당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K-게임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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