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I&C, 부동산 예상 차익만 4700억원..자산 인플레 소외株

김건우 기자 2021. 4. 22.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S투자증권은 22일 세이브존I&C에 대해 자산 인플레 소외주라며, 보유 부동산 차익이 4700억원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2009년 이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보유 부동산을 시가 평가하면 최소 4700억원 차익 가능하다"며 "매년 안정적으로 2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창출하는 중이고, 2022년 680억원의 순현금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투자증권은 22일 세이브존I&C에 대해 자산 인플레 소외주라며, 보유 부동산 차익이 4700억원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00원을 제시했다.

양형모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2009년 이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보유 부동산을 시가 평가하면 최소 4700억원 차익 가능하다"며 "매년 안정적으로 2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창출하는 중이고, 2022년 680억원의 순현금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세이브존I&C는 서울 강북구 노원, 경기도 성남과 광명 등에 1만5184평의 토지를 갖고 있다. 장부가액은 2846억원으로, 시가는 758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건물을 제외한 예상 차익이라고 양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세이브존I&C가 코로나 사태로 위기 의식을 가지고 홈플러스와 같이 유통업 변화의 물결에 동참한다면 벨류에이션은 리레이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업가치가)싸기도 싼데 실적도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바이&홀드를 추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사업부진은 고정비 감소와 백신 접종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실적은 2020년을 바닥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함소원 '기자 협박' 의혹 터진 날…"제주도 장기간 가게 됐다""원나잇 자주해요?" 한현민에게 질문한 고은아…무슨일?한지혜 "결혼 10년만에 임신, 사실 포기하고 있었다"왕종근, 출생의 비밀 고백 "삼촌이 친아버지였다"이하늘 "김창열 가사 이현배가 다 썼다"…대리작사 의혹, 배상은?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