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런던 4강 신화' 김형실 감독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의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이 22일 초대 감독으로 김형실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선임했다.
김형실 감독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여자배구 제7구단 창단이 이뤄진 점에 대해 배구인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페퍼저축은행의 신임감독으로서 여자배구발전과 신생팀 부흥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신생팀으로 새롭고 신바람 나는 배구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14년 동안 현 KGC인삼공사의 전신인 KT&G를 지휘하며 프로배구 원년인 2005시즌 우승컵을 들었다. 이후 2015~2017년에는 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배구계 지도자, 행정가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김형실 감독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여자배구 제7구단 창단이 이뤄진 점에 대해 배구인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페퍼저축은행의 신임감독으로서 여자배구발전과 신생팀 부흥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신생팀으로 새롭고 신바람 나는 배구를 팬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