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환경사랑 음식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배달, 포장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 및 카페이다.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교부,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같은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 신청은 8월31일까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배달, 포장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 및 카페이다. 지정요건은 ▲다회용기 사용 및 일일 소독 여부 ▲친환경 용기 사용 여부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제공 여부 확인 ▲손님이 가져온 다회용기 사용 시 금액 할인 여부 ▲남은 음식 포장 여부 등이다.
구는 해당 일반·휴게음식점들을 평가항목에 따라 현장점검한다. 7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들을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선정한다.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교부,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같은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 신청은 8월31일까지이다. 신청서를 팩스(02-2091-6280) 또는 이메일(tlsgusrud94@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10월께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해 지정 결과를 공개한다.
지정 기준 평가항목 확인과 신청서 서식 다운로드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사고 직후 맥주 4캔 구입…CCTV 포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