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온실가스 배출 감축 위한 '환경사랑 음식점' 모집

윤슬기 2021. 4.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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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배달, 포장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 및 카페이다.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교부,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같은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 신청은 8월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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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까지 모집..환경사랑 음식점 지정 현판도
[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청. (사진=도봉구 제공) 2021.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동참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정 대상은 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으로 배달, 포장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 및 카페이다. 지정요건은 ▲다회용기 사용 및 일일 소독 여부 ▲친환경 용기 사용 여부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제공 여부 확인 ▲손님이 가져온 다회용기 사용 시 금액 할인 여부 ▲남은 음식 포장 여부 등이다.

구는 해당 일반·휴게음식점들을 평가항목에 따라 현장점검한다. 70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들을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선정한다.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 교부,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같은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환경사랑 음식점 지정 신청은 8월31일까지이다. 신청서를 팩스(02-2091-6280) 또는 이메일(tlsgusrud94@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10월께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해 지정 결과를 공개한다.

지정 기준 평가항목 확인과 신청서 서식 다운로드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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