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양산에 '부울경 공동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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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부산·울산시와 함께 이용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해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와 협의해 이 리조트 내 숙소동을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어 경남권 제2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는 이 리조트 숙소동은 1인 1실, 200병상 규모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병상은 모두 814병상 규모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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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부산·울산시와 함께 이용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해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와 협의해 이 리조트 내 숙소동을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천생활치료센터에 이어 경남권 제2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는 이 리조트 숙소동은 1인 1실, 200병상 규모다.
22일부터 코로나19 무증상자와 경증환자가 입소한다.
행정·소방인력이 투입되고, 경찰과 군 인력도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병상은 모두 814병상 규모로 늘어났다.
이 중 현재 476병상을 사용하고 잔여 병상은 338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58.5%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확진환자 입원 치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환장 발생에 맞춰 병상 대응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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