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현대차 "리튬이온·차세대 배터리, 기술내재화 목표로 개발 중"

"2025년 전고체 배터리 차량 시범양산"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심언기 기자 = 현대자동차는 22일 진행한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확대되는 전동화 시장 대응 위해 시장별, 차급별 용도별 배터리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리튬이온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모두 기술내재화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배터리 3사, 해외업체와 협업해 최적 배터리 적용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배터리 안정성 확보 위한 배터리셀 품질강화, 충전시 배터리 모니터링 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배터리 손상방지 위해 설계 강화해 품질문제 방지할 것"이라며 "차세대 배터리 개발도 당사 주도로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러 업체와 전략 협업 등으로 기술과 제조경쟁력 확보해 2025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전기차 시범양산 후 2027년 양산 준비, 2030년 경 본격양산에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전기차 생태계 조기구축 위해 다방면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 업체들과 배터리 렌털 서비스 위한 업무협약 진행으로 전기차 구매비용 낮춰 고객 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사용후 배터리로 ESS로 재생산할수 있다는 측면에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