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 "액션 연기,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길" 겸손

김명미 2021. 4. 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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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가 액션 연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지진희는 4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물음에 "모든 배우들이 마찬가지일 거다. 요즘은 시스템이 좋아져서 준비가 철저히 잘 돼있다. 저는 거기에 맞춰 시킨 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주는 "차에 부딪히고 물에도 빠졌다"고 거들었고, 지진희는 "그 정도 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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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지진희가 액션 연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지진희는 4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는 물음에 "모든 배우들이 마찬가지일 거다. 요즘은 시스템이 좋아져서 준비가 철저히 잘 돼있다. 저는 거기에 맞춰 시킨 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 같으면 온몸을 다 던져서 했겠지만, 제가 맡은 한정현이라는 역할은 나이도 있고 세월도 있는 캐릭터다. 그 정도의 액션을 했다.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나오겠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라. 하지만 조금은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에 김현주는 "차에 부딪히고 물에도 빠졌다"고 거들었고, 지진희는 "그 정도 했다"며 웃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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