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 지구의 날 맞아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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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지속 가능한 사회 형성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하이네켄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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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하이네켄 용기내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마트나 음식점에서 음식이나 식자재를 구매할 때 일회용 포장용품을 사용하는 대신 다회용기를 직접 가져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활동으로,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평소 지속 가능한 사회 형성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하이네켄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기획했다.
하이네켄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일상 속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기, 텀블러,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며 용기내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사회공헌 담당 김준형 과장은 “평소 기업 차원에서 플라스틱 재활용과 자원순환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네켄코리아는 지난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페트라떼 SNS 캠페인을 진행해 폐페트병 배출 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지난 2월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부의 ‘고고챌린지’에 전직원이 동참했다. 더불어 하이네켄 인터내셔널은 올해 중장기 전략으로 2040년까지 전 밸류체인에서 탄소중립을 이뤄낸다는 ESG 경영방침을 선언하기도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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