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트윈프레셔' 출시 5주년..판매량 매년 243%씩 증가

최용준 2021. 4.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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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가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5년 전, 쿠쿠는 고압과 무압을 동시에 지원하는 혁신 기술이 집약된 트윈프레셔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프리미엄 밥솥 강자로서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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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쿠쿠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가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트윈프레셔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판매량이 243%씩 증가했다.

2017년 첫선을 보인 트윈프레셔는 쿠쿠전자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중 모션 밸브’로 초고압과 무압, 두 가지 압력을 모두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탑재, 세상에 없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밥솥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제품 이름과 동일한 ‘트윈프레셔 기능’을 통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2기압을 제어해 취향에 맞춰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할 수 있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 있고 쫀득한 밥맛을, 무압 취사로 촉촉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냄비밥 맛을 구현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한 삶에 집중하는 가치관이 확산하고, 집밥과 홈쿡 트렌드가 지속하면서 밥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트윈프레셔 매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월 트윈프레셔 전 모델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19년 출시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했다.

쿠쿠전자는 마스터셰프 외에도 당질을 절감하면서 밥맛은 맛있게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 합리적 가격대의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잇따라 출시하며 트윈프레셔 라인업을 다각화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5년 전, 쿠쿠는 고압과 무압을 동시에 지원하는 혁신 기술이 집약된 트윈프레셔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프리미엄 밥솥 강자로서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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