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영하 15도 날씨에 입수 장면 촬영하기도"(언더커버)

장수정 2021. 4.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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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배우 지진희가 액션 연기 과정을 밝혔다.

이날 지진희가 액션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것을 밝혔다.

김현주가 "물에도 빠졌다"고 귀띔하자 지진희는 "영하 15도 정도의 날씨였다. 물론 수조에서 촬영을 했고, 밖에서는 물에 빠지는 장면만 찍었다. 풀샷에서는 액션 배우 분이 해주시기도 하셨다"고 했다.

지진희는 "감독님이 '언더커버'는 108 장르라고 말씀하셨는데,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 많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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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배우 지진희가 액션 연기 과정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연출 송현욱)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진희, 김현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외롭고 처절한 몸부림치는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다.

4년 만에 재회한 지진희, 김현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이석규) 역을 맡았으며, 김현주가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로 변신한다.

이날 지진희가 액션 연기를 위해 준비한 것을 밝혔다. 그는 "시스템이 좋아져서 준비도 철저히 잘 되어있다. 거기에 맞춰서 시키는 대로만 했었다"고 말하면서 "예전 같았으면 온몸을 던져서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정현은 나이도 있고, 세월이 있어서 그 정도의 액션을 했어야 했다.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잘 나온 것 같다"고 했다.

김현주가 "물에도 빠졌다"고 귀띔하자 지진희는 "영하 15도 정도의 날씨였다. 물론 수조에서 촬영을 했고, 밖에서는 물에 빠지는 장면만 찍었다. 풀샷에서는 액션 배우 분이 해주시기도 하셨다"고 했다.

지진희는 "감독님이 '언더커버'는 108 장르라고 말씀하셨는데,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 많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언더커버'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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