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상생채권신탁 개발..공사대금 체불 방지

김종윤 기자 2021. 4. 22. 14: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상생채권신탁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하도급업체(전문건설사)가 원청업체(대형 시공사)를 상대로 보유한 하도급대금 청구채권을 신탁계좌에 맡겨 하도급업체가 도산하더라도 하도급대금이 압류 등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하도급업체가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에서는 하도급대금 청구채권이 가압류될 경우 노무자나 자재·장비업자가 임금 및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공사 현장에서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