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58억.. 전년比 121%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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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65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신규수주액은 2257억원으로, 방산부문이 1903억원을 기록해 약 83%를 차지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8조57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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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65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철도부문에서 저수익성 프로젝트를 소화하고,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양산에 착수하면서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철도와 방산분야의 매출증대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신규수주액은 2257억원으로, 방산부문이 1903억원을 기록해 약 83%를 차지했다. 민수부문인 철도 부문에서는 말레이시아 도시철도(MRT) 2호선 계약감액으로 마이너스 수주를 기록했다.
현대로템의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8조575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철도 수주잔고는 6조6588억원으로, 철도수주잔고 비중은 해외 80, 국내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로템은 수익성 개선을 가속화하기 위해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광역급행철도(GTX) 및 신호사업과 거점시장 위주의 추가물량 수주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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