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최종환 파주시장 ″영국 글로스터대대는 우리의 진정한 영웅″

정재훈 2021. 4.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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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임진강 전투가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경기 파주시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에게 끝까지 항전해 서울을 방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70주년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설마리 임진강전투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당시 영국 글로스터 대대는 652명의 대대원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히면서까지 전선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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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설마리 임진강전투 70주년 추모행사 참석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올해는 임진강 전투가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경기 파주시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에게 끝까지 항전해 서울을 방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한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70주년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설마리 임진강전투는 6·25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당시 영국 글로스터 대대는 652명의 대대원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히면서까지 전선을 유지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이 주관해 열린 이날 추모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사이먼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아일랜드대사, 벨기에대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파주시지회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사진=파주시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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