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 "내 나이에 액션 드라마 기회 흔치 않아"

정하은 2021. 4. 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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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액션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밝혔다.

무엇보다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 지진희, 김현주가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지진희의 한계 없는 도전과 변신도 주목된다.

지진희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대본을 접했을 때 액션도 있었다. 젊은 친구들과 달리 제 나이에 액션과 많은 것들이 있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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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지진희 제공 | JTBC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지진희가 액션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권해효, 한고은 등 ‘믿보배’ 군단이 대거 합류한 만큼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 지진희, 김현주가 4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각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과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변호사 최연수로 분한다.

지진희의 한계 없는 도전과 변신도 주목된다. 한정현의 위기와 시련,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몰입감 넘치게 풀어낼 전망. 특히, 긴박한 추격전부터 격렬한 격투신까지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지진희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대본을 접했을 때 액션도 있었다. 젊은 친구들과 달리 제 나이에 액션과 많은 것들이 있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언더커버’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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