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7구단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초대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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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이 김형실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V리그 여자부 7구단으로 창단이 승인된 페퍼저축은행은 오늘 김형설 전 대표팀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창단 승인 후 초대 사령탑을 선임한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전력 구성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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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신생팀인 페퍼저축은행이 김형실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V리그 여자부 7구단으로 창단이 승인된 페퍼저축은행은 오늘 김형설 전 대표팀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으로 우리나라를 런던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여자배구 발전과 신생팀 부흥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신생팀으로 새롭고 신바람 나는 배구를 팬들에게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창단 승인 후 초대 사령탑을 선임한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전력 구성에 돌입합니다.
이명노 기자 (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157049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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