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지진희와 재회..'언더커버' 출연 결정에 영향"

손진아 2021. 4.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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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1년 8개월 만에 복귀작으로 '언더커버'를 선택한 김현주는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지진희가 출연 예정이 되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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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1년 8개월 만에 복귀작으로 ‘언더커버’를 선택한 김현주는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지진희가 출연 예정이 되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JTBC
이어 “많은 분들이 저와 지진희의 재회를 기다려주시니까, 그런 것도 좀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한 남자를 따라가는 드라마이지만 그 안에서 최연수가 많이 흔들어줘야 하는 것도 있고 파헤쳐야 하는 부분도 있다. 믿었던 두 사람의 신뢰가 깨지면서 생기는 갈등 등의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설명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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