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내년 말 익산에 둥지

김동철 2021. 4.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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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치한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내년 말까지 익산시에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25억원을 확보했다.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효능과 안정성을 검사하는 센터는 익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 대지 9천300㎡에 2층 규모로 설립된다.

건립에는 국비와 도비 등 250여억원이 투입되고, 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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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치한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내년 말까지 익산시에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센터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25억원을 확보했다.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효능과 안정성을 검사하는 센터는 익산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내 대지 9천300㎡에 2층 규모로 설립된다.

건립에는 국비와 도비 등 250여억원이 투입되고, 운영은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맡는다.

도는 오는 9월 설계용역이 끝나면 11월 착공해 내년 말에 문을 열 것으로 전망했다.

최재용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센터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먼저 찾아오는 신성장산업을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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