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단련도 코로나 조심..경남도, 실내체육시설 방역실태 점검

황봉규 2021. 4.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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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최근 전국에서 실내체육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23일부터 30일까지 실내체육시설 방역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창덕 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하게 체력단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이 마음 놓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방역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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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체육 시설 [연합뉴스TV 제공]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전국에서 실내체육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23일부터 30일까지 실내체육시설 방역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541개소 체력단련장업종이 우선 점검대상이다.

시·군별로 자체 전수 점검하고, 시 지역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총괄하는 4개반이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로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체온측정 여부, 운동 중 마스크 착용, 실내 음식물 섭취, 시설 내 적정 인원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키는지를 살펴본다.

점검에서 체력단련장 사업주에게 증상 의심자 출입제한, 운동 중 신체접촉과 대화 최소화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할 방침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업주와 이용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행정지도도 병행한다.

김창덕 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하게 체력단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이 마음 놓고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방역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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