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와 재회, 작품 선택에 영향 미쳤다"

김명미 2021. 4.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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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현주는 4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가 뭐냐"는 물음에 "처음에 지진희 씨가 내정이 돼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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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현주는 4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가 뭐냐"는 물음에 "처음에 지진희 씨가 내정이 돼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희 두 사람의 재회를 기다려주고 있지 않나. 배우가 작품 선택을 그렇게 하면 안 되지만, 그것도 영향이 있었다"며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김현주는 "한 남자를 따라가는 드라마지만, 그 안에 최연수가 많이 흔들어줘야 되는 것들도 있고, 파헤쳐야 되는 부분도 있다. 믿었던 두 사람의 신뢰가 깨지는 갈등, 심리 묘사를 하는 부분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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