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민간 차원 승마대회 활성화 팔 걷어붙여
박현진 2021. 4. 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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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민간 차원의 승마대회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마 산업 증진과 승마 스포츠 수요 확충을 위해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승마 유관협회 또는 승마시설 운영자로 전국·광역 단위 승마대회의 경우 국산마, 유소년, 참여종목 및 승용마 경매 또는 품평회를 포함한 대회가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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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올해부터 민간 차원의 승마대회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마 산업 증진과 승마 스포츠 수요 확충을 위해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축산발전기금 지원 사업의 총 사업 규모는 14억 원으로 자비 부담은 50% 이상이다. 신청 대상은 승마 유관협회 또는 승마시설 운영자로 전국·광역 단위 승마대회의 경우 국산마, 유소년, 참여종목 및 승용마 경매 또는 품평회를 포함한 대회가 지원 대상이다. 기초단위(풀뿌리) 대회의 경우 말 관련 행사 및 이벤트 종목에 한 해 지원이 이뤄진다. 대회 유형별 신청 요건과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자 공모를 위한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신청 기간 중 이메일로 지원 신청서를 비롯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에 앞서 전화로 자격 요건이나 가능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마감일 오후 4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류에 한 해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 이후 지원 대상자 심사 및 대회 지원 일정 등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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