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충북 가계대출, 기업대출 증가폭 축소

김재광 2021. 4.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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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기업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중 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폭은 3113억원으로 전월(5113억원)보다 축소됐다.

비은행 금융기관 여신은 978억 원으로 전월(2446억원) 보다 증가폭이 둔화했다.

충북 금융기관 수신은 1월 3924억원에서 2월 1조331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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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지난 2월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기업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중 충북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폭은 3113억원으로 전월(5113억원)보다 축소됐다.

예금은행 여신 증가폭은 2135억원으로 전월 2667억원에 견줘 줄었다.

주택거래 증가로 가계대출은 1월 819억원에서 2월 820억원으로 늘었다. 기업대출 증가폭은 1843억 원에서 1253억원으로 축소됐다.

비은행 금융기관 여신은 978억 원으로 전월(2446억원) 보다 증가폭이 둔화했다.

2월 말 현재 충북 여신 잔액은 52조3241억원이다. 예금은행 잔액은 29조1492억원, 비은행금융기관은 23조1749억원이다.

충북 금융기관 수신은 1월 3924억원에서 2월 1조331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2월말 기준 수진 잔액은 64조1866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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