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 "내 나이에서 끌고 나갈 수 있는 작품 흔치 않아"

김명미 2021. 4.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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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가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진희는 4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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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지진희가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진희는 4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연출 송현욱)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한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극 중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이어 지진희는 "젊은 친구들이 끌고 나갈 수 있는 드라마가 요즘 많지 않나. 제 나이에서 제 정서에 맞게 이야기를 끌고 나가고, 액션 등 많은 것들이 있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 이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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