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동반산책 앱 '위들' 정식 버전 출시 1주년 맞아

헬스앤메디슨, 위들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위들 1주년 이벤트 포스터. 사진 헬스앤메디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펫테크 스타트업 '헬스앤메디슨'(대표 김현욱)의 반려견 동반산책앱 'Weedle'(위들)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헬스앤메디슨은 지난 1년간 반려견 1일 1산책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위들을 통해 산책하며 쌓은 포인트로 반려견에게 필요한 펫푸드, 간식, 용품 등을 교환하거나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현재까지도 앱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들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반려견과 열심히 산책해온 이용자들의 의미 있는 산책 기록을 공개하고 이에 감사의 의미로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헬스앤메디슨에 따르면 현재까지 위들과 함께하고 있는 반려견 수는 6710마리다. 위들 이용자들의 산책 거리 총합은 약 37만7200㎞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위들을 통해 총 552만8732포인트가 기부됐으며 위들과 함께 한 달 이상 빠지지 않고 꾸준히 산책한 반려인은 총 33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위들 이용자 중 가장 많은 미션을 성공한 반려인은 총 551개의 산책 미션을 완수했다. 가장 많은 산책일수를 기록한 반려인은 위들 베타버전 출시부터 현재까지 총 464일을 산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위들 관계자는 전했다.

위들 관계자는 "이벤트를 준비하며 '위들' 이용자들의 산책 기록에 놀랐다. 코로나19 때문에 산책 캠페인을 제대로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많은 분이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반려인이 위들을 통해 산책하길 바란다. 위들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들은 향후 앱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들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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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_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