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스핀오프 '스파이럴', 섬뜩한 소용돌이 표식 "메인포스터 공개"

2021. 4.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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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관객들을 긴장감 넘치는 사건으로 빨아들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파이럴’이 게임 중심이 아닌 스릴 가득한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경찰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어김없이 나타난 붉은 소용돌이 표식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사건 현장을 심각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크리스 록의 모습과 함께 서로 대조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스파이럴’은 경찰관 연쇄살인이라는 소재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범죄와의 전쟁을 예고한다. 그래서 범인이 범행 현장에 남겨 놓은 표식은 주인공을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한편 예고편에서부터 시그니처 대사로 관객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는 사무엘 L. 잭슨은 메인 포스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베일에 싸인 그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IMAX 국내 상영을 확정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럴’은 이로써 본격적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앞으로 메인 예고편 등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밝힐 예정이며 다양한 해석을 겸비한 GV 역시 예고되고 있어 모두를 설레게 하고 있다. 크리스 록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날개 짓이 스핀오프로 관객들을 맞이하게 될 ‘스파이럴’은 5월 12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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