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 출범..소통 창구 확대

강재웅 2021. 4.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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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현장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상생 경영에 적극 나선다.

한샘은 22일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먼저, 한샘은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하고,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한샘의 '대리점, 협력사 불만 접수센터'는 체계적인 불만근절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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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샘 안흥국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지난달 협력회사를 방문해 품질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샘 제공.

한샘이 현장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며 상생 경영에 적극 나선다.

한샘은 22일 ‘대리점∙협력사 불만접수센터’와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먼저, 한샘은 윤리경영실 산하에 ‘불만접수센터’를 신설하고,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대리점과 협력사는 ‘불만접수센터’를 통해 익명으로 불공정 거래 문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한샘의 ‘대리점, 협력사 불만 접수센터’는 체계적인 불만근절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된다. 한샘 윤리경영실에서 실시간으로 접수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접수 사항은 윤리경영실장 주관으로 면밀한 내부 감사를 통해 해당 대리점과 협력사를 위한 문제 해결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한샘은 고객 불편 제로를 모토로 ‘한샘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 위원회는 한샘의 구매∙개발∙시공∙제조∙교육 등 20여명의 부문별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품질 및 시공 관련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샘은 앞으로도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샘의 이같은 행보는 대리점·협력사의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서기 위함이다.

오상우 한샘 소비자보호실 이사는 “대한민국 홈 인테리어 부분 1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한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성공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대리점’, ‘협력업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대리점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성장하고, 품질 및 서비스를 혁신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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