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기협동조합 이사장들,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500만원 기부

강중모 2021. 4.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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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코로나19 여파 속에 고통받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후원하기 위해 22일 후원금 15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번 후원금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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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원의 후원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행사 이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 다섯번째)와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코로나19 여파 속에 고통받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후원하기 위해 22일 후원금 15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번 후원금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채정묵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중소기업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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