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두산중공업 '스마트 제조' 디지털 플랫폼 사업 협력
권세욱 기자 2021. 4.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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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SK㈜ C&C 이기열 디지털플랫폼총괄(오른쪽)과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 C&C 제공
SK㈜ C&C가 두산중공업과 ‘두산중공업@멀티버스 제조 특화 디지털 신사업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SK C&C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 ‘멀티버스’에 두산중공업의 대표 디지털 솔루션을 탑재하기로 했습니다.
SK C&C는 멀티버스의 개발·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두산중공업은 ▲AI 비파괴검사 ▲예측진단 ▲ESS 배터리 분석 등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 탑재를 위한 개발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패키지 솔루션 ▲시스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앞으로 조선·정유·건설·발전산업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사업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기열 디지털플랫폼총괄은 "글로벌에서 통용되는 디지털 플랫폼이 나오게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제 해외 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 총괄과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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