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계간 정책 매거진 '중심(重深)'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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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계 현안과 정책 등을 다루는 계간지 '중심(重深)'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무거울 '중'과 깊을 '심'을 조합해 핵심, 균형 등 '중심(中心)'의 일반적 뜻에 중견기업의 전통과 비전 등의 의미를 더 담았다고 중견련은 설명했다.
중견련은 '중심'을 통해 중견기업계의 어려움과 실효성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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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계 현안과 정책 등을 다루는 계간지 ‘중심(重深)’을 창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무거울 ‘중’과 깊을 ‘심’을 조합해 핵심, 균형 등 ‘중심(中心)’의 일반적 뜻에 중견기업의 전통과 비전 등의 의미를 더 담았다고 중견련은 설명했다.
중견련은 ‘중심’을 통해 중견기업계의 어려움과 실효성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중견기업계에 법이나 제도 등 경영 환경에 대해서도 폭넓게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중심은 A4용지 크기에 30페이지 내외 분량이다. 중견련은 책자를 회원사 대표에게 우편으로 보내는 한편,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에 전자책(e-book)로도 게재한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중견기업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 핵심 메시지를 직접, 빠짐없이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중견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회원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의 참여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간호에는 중견련의 올해 사업 추진 계획과 중견기업 도약을 위한 등대 프로젝트 실행 계획, 기업 규제법에 대한 중견련 보완 입법 건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창간사를 통해 "기적이라 말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중견기업 성공 신화는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 될, 오직 소명에 붙들린 피와 눈물의 결실"이라며 "온라인과 SNS 시대, 인쇄된 활자의 ‘깊이’와 된장 뚝배기 같은 ‘무게감’으로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깊은 사유와 토론의 숙성된 결과물을 널리 확산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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