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AMG 브랜드 엠버서더로 배우 주지훈 선정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도 출범..다양한 혜택 제공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주지훈(왼쪽)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이 AMG 차량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배우 주지훈을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AMG 오너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AMG Owners Community Korea, AOCK)’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지훈은 앞으로 2년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향후 AMG의 다양한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함께하며 AMG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한다. 또 앰버서더 활동 기간 동안 AMG 차량을 지원받아 외부 활동 차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주지훈 배우를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고, 그의 카리스마와 열정적인 모습이 AMG의 퍼포먼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지훈 배우와 함께 다방면에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더욱더 많은 고객들에게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AMG만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주지훈은 “AMG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며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AMG만의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같은 날 국내 AMG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를 출범했다. AOCK 가입자 대상으로 △멤버십 전용 AMG 트랙 데이 △AMG 테크 데이 △신차 출시 △자선 레이스 경기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 초청과 함께 △AMG 프라이빗 라운지 △커뮤니티 가입 웰컴 기프트 △AMG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정기 뉴스레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2일 진행된 AMG 오너 커뮤니티 코리아 출범식에는 브랜드 앰배서더인 주지훈과 AMG 오너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극대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 다양한 라인업,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AM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컴팩트 카부터 세단, 쿠페, SUV, 로드스터, AMG 독자 개발 차량인 GT까지 367마력에서 639마력의 최고 출력을 제공하는 35, 43, 45, 53, 63 라인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성능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작년 AMG 차량 총 4391대를 판매, 전년 대비 58% 이상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승현 (eye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