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스킨' 2021 코리아 탑 어워즈 친환경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이윤정 2021. 4.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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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스킨이 '제10회(2021) 코리아 탑 어워즈'에서 친환경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컨스킨은 지앤지가 제조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한다.

세컨스킨 제품은 고객의 편안한 착용감과 피부의 민감한 수요를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기 때문에 주로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천연 염색을 활용하여 민감한 피부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제조하고 있다.

또한 세컨스킨에서는 주문형맞춤생산(커스터마이징)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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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컨스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세컨스킨이 ‘제10회(2021) 코리아 탑 어워즈’에서 친환경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탑 어워즈’는 매년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세컨스킨은 지앤지가 제조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한다. 세컨스킨 제품은 고객의 편안한 착용감과 피부의 민감한 수요를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기 때문에 주로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천연 염색을 활용하여 민감한 피부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제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원사의 사용 비중을 높여 소비자와 환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또한 세컨스킨에서는 주문형맞춤생산(커스터마이징)서비스를 제공한다. 친환경적 의류 생산을 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체형에 맞게 몸통과 소매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디자인 선택과 컬러 선택까지 가능한 맞춤형 제조 방식이다.

2019년부터 시행해 운영 중이며 2020년도 겨울 시즌에는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캐시미어 머플러를, 2021년 봄 시즌에는 디자인과 컬러 배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실크코튼 니트탑을 진행한다. 빨리 버려지는 상품을 지양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서비스는 고급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년간 의류 산업 폐기물이 환경오염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지적받으면서 현재 섬유 및 패션업계는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의무적 화두로 주목하고 있다.

설립 24주년을 맞은 의류 생산업체 지앤지 엔터프라이즈는 ‘지속가능성’을 기업철학으로 하며 설립 이래 줄곧 3D니팅 제조를 전문으로 해왔으며, 2019년 국내 스마트 의류 제조설비를 도입하여 기업과 의류 생산업계의 지속가능성을 몸소 검증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컨스킨)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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