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1년치 판매..'품절 소주' 아이셔에이슬, 한정판 다시 나온다

최기성 2021. 4.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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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류 최초 브랜드 협업 제품으로 품절 사태를 빚었던 과일 리큐르 '아이셔에이슬'이 다시 나온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아이셔에이슬 한정판을 오는 28일부터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아이셔에이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이셔에이슬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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